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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짧은 인생 정말 바보같이 사는 8가지 부류의 사람들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거면 후회하지 마라"

- <젊은 날의 초상> 中


  '좋은 삶'이란 후회를 최소화하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다. 100% 후회 없는 삶을 살 수는 없지만, 후회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면 그만큼 우리 삶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후회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당연히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 하지만, 결과는 통제할 수 없는 운의 영역까지 포함하기에, 무작정 최고의 선택만 부르짖을 수는 없다.


  그런데 통제할 수 있는 후회도 존재한다. 제 발로 후회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경우다. 별것 아닌 일로 상대방을 맹렬히 비난하며 주변의 신뢰를 잃는다든가, 눈앞의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말하다 문제를 크게 부풀리는 등 누가 봐도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짧은 인생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기에도 아까운데, 이처럼 스스로 후회할 짓을 한다면 정말 바보 같은 짓에 다름없다. 이런 짓만 하지 않아도 후회할 일을 거의 90%까지 줄일 수 있다. 사실상 우리가 이불을 차게 하는 일들은 스스로 자초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후회의 구렁텅이에 빠뜨릴까? 무엇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일까? <베스트 셀프>의 저자 마이크 베이어는 후회를 낳는 인생의 장애물을 가리켜 '에고'라고 부른다. 


"에고는 우리가 최고의 자아로 기능할 가능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내가 말하는 에고는 우리 내면에 깊이 잠재된 두려움을 뜻한다. 그것은 거미와 도사견에 대한 두려움처럼 구체적이고 명확한 두려움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대한 두려움이다. 두려움이 우리 내면에 뿌리내리면, 그 두려움은 우리의 일부가 될 수 있다."

- <베스트 셀프> 


  <베스트 셀프>에는 에고가 우리 삶에 그 추악한 얼굴을 드러내는 구체적인 사례가 등장한다. 그중에서 에고가 명확히 드러나는 8가지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처럼 빤히 보이는 에고만 통제할 수 있어도 우리 삶에서 후회를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다. 


  1.

  

  방어적인 자세는 개인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 양쪽에서 후회를 낳는다. 건설적인 비판, 즉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가로막는 행위가 된다. 당장은 무안함을 모면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발전 없는 후회 가득한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못해 발전 가능성이 없는 사람과 기꺼이 함께하려는 사람은 없다. 자연스럽게 사회적으로도 고립될 수밖에 없다.


  2.

  

  사람은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기 때문에 논쟁은 필수 불가결의 요소다. 언제나 하하 호호하며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때로는 치열하게 갑론을박이 오가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대립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잊어서는 안 된다. 논쟁은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하는 것이다.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종종 논쟁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고, 목소리를 높이거나 인격모독을 저지르더라도 이기려고 드는 사람이 있다. 이러면 결과적으로 후회만 남을 뿐이다. 특히, 취향을 두고 논쟁하려는 사람이 있는데 바보도 이런 바보가 없다고 보면 된다.


  3.

  

  요즘처럼 자기 PR이 중요한 시대에는 어느 정도의 자기 과시가 필요하지만, 이게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된다. 있어 보이고자 한 행동이 없어 보이는 결과를 낳으면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소리를 들을 뿐이다. 특히, 책에서 언급한 것처럼 있는 것 없는 것 다 끌어 오느라 20년 전 이야기까지 들먹인다면,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누웠을 때 이불을 팡팡 찰 수밖에 없을 것이다. 


  4.

  

  남을 쓰러뜨리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면 후회만 남을 뿐이다. 그 시간과 노력을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쓴다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사실 최고의 복수는 내가 복수하려는 상대보다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 


  5.

  

  소유욕이야말로 소탐대실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장사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눈앞의 작은 이익을 움켜쥐면, 상대방에게 내밀 손이 없어지는 법이다. 작은 것에 욕심부리느라 큰 것을 놓치면 남는 것은 후회밖에 없다.


  6.

  

  특히 온라인 댓글에서 이런 경우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지적하고 폄하하면 상대보다 내가 더 나은 사람처럼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나아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모욕을 견디며 지적을 인정하는 상대방이다. 이러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소리다'라는 식으로 변명하는 경우도 있다. 구차하게 그러지 말자. 정말 발전을 바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정중하고 공손한 태도를 보여준다. 상대방을 모욕하고 찍어누르려는 태도는 흉악한 에고가 발현한 것에 불과하다.


  7.

  

  인간관계에서 가장 최악의 행동이 바로 거짓말하는 것이다. 신뢰에 금이 가면 절대 완벽하게 봉합되지 않는다. 억지로 붙여도 상처라는 이름의 흔적이 남게 되어있다. 그 결과는 깊은 후회로 돌아올 뿐이다. 게다가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큰 문제가 되어버리면, 후회도 마찬가지로 불어날 수밖에 없다. 거짓말은 절대 하지 말자. 후회의 구렁텅이로 줄도 매지 않고 번지점프 하는 짓이다.


  8.

  

  오늘날 만연한 사고방식 중 가장 위험한 곳을 꼽으라면 '피해 의식'을 들 수 있다. 물론 세상이 갈수록 빡빡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세상은 바꿀 수 없더라도 내 처지는 충분히 바꿀 수 있다. 내가 세상의 정점에 서서 상위 0.1%의 인간이 되는 것은 힘든 일이겠지만, 상위 20%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 그럼에도 세상 탓만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은 꼭 이런 소리를 한다. '5년만 젊었어도...' 만약 5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면 잘 먹고 잘살 수 있을까? 또 '5년만 젊었어도...'라며 후회와 한탄을 쏟아놓을 것이다. 그러니 10년의 세월을 후회하지 말고 지금 당장 일어나 움직이자. 피해 의식에 사로잡히지 말자.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 메이슨 쿨리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이 사는 사람은 아마 후회하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람일 것이다. '내가 왜 그랬을까?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런 생각에 잠도 못 자고 새벽 2시까지 뒤척인 적이 있는가? 나도 그런 적이 있다. 바보짓 중의 바보짓이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후회가 아니라 반성이다. 잘못을 인정하고, 다음에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베스트 셀프>는 후회 없는 삶, 반성하는 삶을 위한 최고의 책이다. 나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바라보도록 도와주고, 그것을 어떻게 '최고의 모습'으로 발전 시켜 나갈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단지 작가의 생각과 교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독자가 직접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려가며 참여하고 움직이게 하는 일종의 '워크북'이다. 더 나은 인생을 살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인생 학습지'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실패를 후회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아 후회하는 사람은 정말 많다.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무언가 시작해야 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유능한 코치다. 당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고, 최고의 효율과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 <베스트 셀프>는 그런 당신을 위한 최고의 라이프 코치가 되어 줄 것이다. 책 한 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이보다 싸게 먹히는 일도 없을 것이다. 손해 볼 것 없지 않은가? 당신을 더 나은 모습으로 이끌어 줄 코치 마이크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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