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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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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평] <원더> - 네가 기적인 이유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애들이 전부 다 연기 신이 내린 것 같아요. 연기 못하는 아이가 없어요. ※ 후반에 접어두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짧게나마 목소리를 들려주려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결말이 정말 정말 아쉽네요. 그렇게 끝날 게 아니었는데 ㅠ.ㅠ
[짤평] <머니 몬스터> - 패셔너블하다.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추천에 따라 를 봐야 했는데 개봉관이 없... 아마 개봉은 취소하고 바로 IPTV로 넘어가려나 봅니다. 그래서 를 보게 되었네요. ※ 몹시 기대하던 이다 보니 유일한 후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 개봉작 면면이 은근히 화려합니다. 마이클 무어 감독의 다큐멘터리 신작 도 개봉합니다. 예고편만으로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지뢰 냄새를 풀풀 내는 도 개봉합니다. 표절 논란이 있었던 애니메이션 도 개봉하네요. 뭔가 풍성하긴 한데, 알차게 풍성한 것 같진 않..
<후크> - 걸작으로 남은 스필버그의 흑역사 ※ 이 글은 영화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런 작품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졸작이라 말하지만, 나에게만은 소중했던 그런 작품 말이다. 나에게는 가 그러하다. 이 글을 통해 스필버그의 흑역사 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라는 작품의 명예를 되찾는다거나, 모두가 아니라고 말할 때 그렇다고 말하는 거창한 글은 아니다. 그저 이 작품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다. 세간에는 졸작으로 남았지만, 나에게만은 뚜렷하게 전해진 의 따뜻한 위로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쉿, 를 함부로 말해선 안 돼 스필버그의 1991년 작 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별로 좋지 못하다. 아니 매우 좋지 못하다. 우선 상업영화의 객관적 지표라 할 수 있는 흥행을 살펴보자. 는 공식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