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의자>와 <우는 남자> - 한국 액션 영화의 현 주소 지난 주말 를 관람했습니다. 저에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한국 액션의 새 지평을 보여준 영화였습니다. 이렇게 느끼고 보니 얼마전 토크에서 다뤘던 가 떠오르더군요. 도 한국 액션영화의 진일보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에 대한 리뷰는 와 비교하며 다루고 싶었습니다. 한국 액션영화의 한계를 넓혀준 두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하거나 또는 빈곤하거나 두 영화 모두 내러티브에서 결정적인 단점을 보여주고, 이 때문에 스토리는 망하고 액션은 흥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부분의 단점이라고는 하나 실수의 방향은 정 반대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인들의 에 대한 불만 중 은근히 많았던 것이 '대사가 들리지 않는다.' 였습니다. 매달린 공유가 구속을 풀고 나오는 장면에선 설명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많.. 이전 1 ···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