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derhood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1. 두려움을 마주하다 잘 준비를 하던 중이었는데 잠옷 바지를 입지 않고 멀뚱멀뚱 서 계시는 거예요. 집 안에서도 벗은 몸으로는 절대로 돌아다니지 않는 분이시거든요. 밤 10시쯤, 저도 자러 가는 길에 욕실에 불이 켜져 있는 걸 봤어요. 그러고는 새벽 1시에 깼는데 그때도 불이 켜져 있더라고요. 가 봤더니 엄마가 가만히 서 계셨어요. 방향감각을 잃은 것 같았어요. 어쩌면 밤새 그러고 계셨겠다 싶었죠. 그래서 119를 부른 거예요.- , p79 책 에 등장하는 베로니카의 어머니는 어느 날 밤 이상 행동을 보인다. 베로니카는 걱정되어 급하게 119를 불렀지만, 출동한 대원들은 별일 아니라며 이렇게 대답한다. "어머니 연세가 여든에, 지금 한밤중이잖아요. 뭘 기대하세요?" 대원들은 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노모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