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쿠아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그래비티> - SF의 낭만에 대하여 에게는 조금 미안하다. 왜냐하면 이 글은 를 다뤘지만 덕분에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개봉 전 예상대로 는 화제의 영화가 되었으며,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누군가에겐 지리는 영상 가득한 은총 같은 영화이고, 누군가에겐 ‘엉터스텔라’1)이다. 영화의 장단이 분명한 만큼 빠는 이야기나, 까는 이야기나 어느 쪽의 이야기도 모두 흥미로웠으며 수긍이 갔다. 헌데 한 가지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하기가 어려웠다. “는 SF 영화가 아니다.” 내가 본래 타인의 감상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타입은 아니다. 영화를 보고 느끼는 바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으니깐. 하지만 누구나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마지막 보루는 존재한다. 에 있어서 그 지점은 이 영화가 SF 영화라는 점이다. 가 SF인지 아닌지 따져보니, 과거 를 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