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재자가 사람을 지배하는 단 한마디 feat.남산의 부장들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영화 은 실제 있었던 대통령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통령을 암살한 사람은 한때 2인자라고 불리었던 최측근 김규평(이병헌)이었다. 도대체 그는 왜 대통령을 암살했을까? 영화는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역사의 전모를 고백하듯 차분히 읊어나간다. 그 차분한 서술 사이사이에는 섬뜩한 권력의 실체가 숨어있었다. 나에게는 이 부분이 사건의 결말보다 더 인상적이었다. 솔직히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권력의 실체가 고개를 내밀 때마다 궁금증이 이어졌다. 어떻게 박통(이성민)은 주변 측근들을 자기 마음대로 부릴 수 있었을까? 어째서 측근들은 기꺼이 폭군에게 충성을 바쳤을까? 만약 당신도 같은 궁금증을 느끼고 있다면 한 권의 책을 추천하고 싶다. 스티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