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시간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읽고 나면 남는 게 많다 35억 원짜리 식사 투자 천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과 만나는 것은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 그는 2000년부터 '워런 버핏과의 식사'라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낙찰자는 뉴욕 맨해튼의 '스미스&월런스키 스테이크하우스'에서 7명의 지인과 함께 버핏과 식사할 권리가 주어진다. 2018년 낙찰 금액은 330만 100달러. 우리 돈으로 35억 원에 이르는 거금이다. 비록 한 번의 식사로 워런 버핏의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겠지만, 그 한 번의 기회를 얻기 위해 사람들은 기꺼이 거액을 쏟아붓는다. (경매 수익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이 행사 소식을 들을 때면 부러움과 질투가 솟는다. 나도 워런 버핏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오마하의 현인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 그의 눈동자를 바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