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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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무라 카스미 예쁘더라고요. 막 엄청난 미인 같지는 않은데, 보고 있으면 매력 터지는 기분?
※ 게시물 제목은 어처구니 없는 개봉명을 흉내내 봤습니다;; <아이 앰 어 히어로>라 할거면 영문으로 "I am a hero"하는 게 차라리 나아보여요. 번역해도 그리 이상할 게 없죠. "내가 영웅이다"라든가, "내가 히어로다" 정도도 괜찮아 보이고요. <나는 전설이다>도 한글로 잘만 개봉했구만... <아이 앰 어 히어로>는 좀 구리네요.
※ 다음 주 개봉작들이 대박입니다. 후보작 세편도 전부 봐야할 것 같은데, 여기에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와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립반윙클의 신부>도 개봉합니다. 그동안 볼 거 없어 고민하게 만들 때는 언제고, 이렇게 죄다 한 꺼번에 몰리는 이유가?
※ <요람을 흔드는 손>, <리버 와일드>, <LA 컨피덴셜>, <8 마일>을 연출한 커티스 핸슨 감독께서 지난 20일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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