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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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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평] <1987> - 이토록 뜨거운 민주주의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출연한 배우의 이야기를 가급적 자제했습니다. 댓글에서도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 저에게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근데 올해 우여곡절이 많아서 영화를 많이 못 본 게 함정...)
[짤평] <신과함께> - 본격 신파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슬프지만 신파가 아닌 영화가 뭐가 있나 떠올려보니 작년 이맘때 개봉했던 가 있네요. ※ 안 좋은 소리를 많이 했지만, 점수에서 보이듯 망작, 닦이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명작도 아니고... 살짝 아쉬운 범작 느낌입니다.
[짤평] <터널> - 위트와 긴장을 오가는 생생한 재난 현장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성훈 감독은 에 이어 까지 2연타석 안타를 기록합니다. 언젠가 홈런칠 기세네요. ※ 세 배우 모두 좋았지만, 저는 배두나의 연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짤평] <아가씨> - 헨타이즘(hentaism)에는 죄가 없다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직박구리 폴더에는 뭐가 들어있을까 새삼 궁금하군요. ※ 헨타이즘(hentaism)은 변태를 뜻하는 헨타이(hentai)에 주의를 뜻하는 접미사 이즘(ism)을 결합한 말입니다. 제가 만든 근본 없는 신조어입니다;;
[짤평] <암살> - 일제시대판 케이퍼 무비?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리뷰]<군도 : 민란의 시대> - 누구의 영화인가? ▲ 이 포스터가 좀 더 영화의 본질에 가깝다 하겠다. 윤종빈의 영화인가? 라는 문제작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로 평단과 관객의 칭찬은 물론 흥행까지 가져간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감독. 그가 바로 윤종빈입니다. 에서 한국형 느와르를 한단계 끌어올린 그의 재능에 대해 칭찬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지요. 전작들에서 보여지는 윤종빈의 정체성은 리얼리즘 이었습니다. 의 "사랑한다고 이 시발년아"라는 대사는 저에게 잊을 수 없는 각인을 심어놨었죠. '윤종빈을 주목하라!' 그런 그가 사극을 만든다고 했을 때, 거기다 민란을 다룬다고 했을 때, 현실 부조리에 항거하는 민중의 처절함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일겁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작금의 현실을 어떻게 꼬집을 것인지 기대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