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토르

(2)
[짤평] <토르 : 라그나로크> - 근육 바보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에 유명 카메오가 등장합니다. 한 번 잘 찾아보세요. 크크크. ※ 빨리 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느낌이 예전에는 "빨리 타노스 보고 싶다."였는데, 슬슬 "아 빨리 타노스 좀 무찌르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슬슬 MCU도 질려가는 걸까요? ※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내년으로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아마 아카데미 시즌에 맞출 생각인 것 같은데... 하... 길예르모 델 토로가 예술 영화 감독도 아니고, 차라리 따져보면 B급 출신인데,..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세계관에 먹힌 작품 ※ 이 글은 영화 (이하 ), , (이하 ), , , ,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포스터 정말 깨알같이 박아 넣었다. 포스터가 '좁아ㅠㅠ'참고로 미국판은 캡틴 아메리카가 맨 앞이다. (참조)일본판 포스터가 골때린다. (참조) 는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이하 MCU) 작품 중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는 흥행성적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하다.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난잡해졌다는 평도 있고, 페이즈2와 페이즈3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는 평도 있다. 전반적인 평가에 동의하는 바이다. MCU 세계관을 정리하는 크로스오버 형식의 작품이기에 다소의 난잡함은 태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