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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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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 옥자의 세계는 양면적이다. ※ 이 글은 영화 , , , ,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봉준호의 세계는 이질적이었다 봉준호의 세계는 이질적이었다. 이에 관하여 봉 감독은 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손석희 : 봉 감독의 영화에는 이질적인 요소가 섞여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에서 모성과 범죄가 합쳐져 있고, 은 가족과 괴수, 는 소녀와 거대 동물이 그러합니다. 모두 의도한 겁니까? 봉준호 : 의도도 의도지만, 저의 취향이 그런 쪽으로 흘러갑니다. 안 어울리는 것들, 어색한 것들을 억지로 한 화면에 욱여넣으면 저는 쾌감을 느낍니다. 같은 경우는 '옥자'라는 이름부터 이질적 결합이었습니다. 옥자라는 생명체는 거대회사 첨단기술로 탄생하였는데, 이름은 무척 촌스럽죠. 이것이 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이질적 결합을 선호하는 봉준호의..
[짤평] <데몰리션> - 눈물이 마른 후에...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제이크 질렌할은 치트키입니다. 이야기가 어떻건, 재미가 있건 말건 제이크가 나오면 그냥 웰메이드가 됩니다. ※ 나오미 누나 주름살이 점점 늘어가네요. 누나 늙지마 ㅠ.ㅠ ※ 아역을 맡은 유다 르위스의 연기도 좋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더군요. ※ 다음 주는 닥치고 . 현재 언론시사회 반응이 좋습니다. 급이라는 말도 있네요. 죄송하지만 다음 주도 선택권은 없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