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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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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평] <토르 : 라그나로크> - 근육 바보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에 유명 카메오가 등장합니다. 한 번 잘 찾아보세요. 크크크. ※ 빨리 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 느낌이 예전에는 "빨리 타노스 보고 싶다."였는데, 슬슬 "아 빨리 타노스 좀 무찌르자..."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슬슬 MCU도 질려가는 걸까요? ※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내년으로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아마 아카데미 시즌에 맞출 생각인 것 같은데... 하... 길예르모 델 토로가 예술 영화 감독도 아니고, 차라리 따져보면 B급 출신인데,..
<폭스캐처> - 인정받지 못하는 자의 슬픔 ※ 이 글은 영화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는 1996년 1월, 세계 3대 화학그룹 듀폰사의 상속자 존 E. 듀폰이 자신이 후원하던 레슬링팀 '폭스캐처' 소속 코치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데이비드 슐츠를 총으로 살해하여 전미를 경악에 빠뜨린 충격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억만장자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살해한 이 전대미문의 사건은 존 듀폰의 살해 동기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미궁 속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영화는 이 사건의 전말을 통해 존 듀폰의 살해 이유를 밝히고자 한다. 존 듀폰이 가지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크 슐츠(이하 마크)는 그의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다소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존 듀폰(이하 존)은 그런 마크에게 정의와 애국심을 호소하며 팀 폭스캐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