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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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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게 강력 추천! 삼국지에 등장하는 조조의 부하 중에 가후라는 책사가 있다. 그런데 그는 원래 조조의 부하가 아니었다. 처음에는 동탁의 부하였고, 그다음에는 이각의 밑에, 그 후에는 장수의 부하가 되었다. 가후가 장수의 부하로 있을 무렵 그는 2번이나 조조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특히 완 전투에서는 조조가 아끼는 괴력의 무관 전위와 조조의 아들 조앙 그리고 조조의 조카 조안민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 결과를 보면 조조에게 장수와 가후는 철천지원수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훗날 조조와 원소가 중원의 패권을 놓고 다툰 관도대전에서 가후는 장수에게 원소가 아니라 조조의 밑으로 들어가라고 했다. 장수가 의아하게 생각하며 이유를 물으니 가후는 이렇게 답했다. "조조는 천자를 받드니 첫째입니다. 원소는 강성한데, 우리는 군사가 ..
미국 대통령들의 어마어마한 공부량 오늘날 리더십은 말단 사원부터 최고 경영자까지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이 되었다. 물론 과거에도 리더십은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였다. 위에서 시키는 것만 잘해서는 말 잘 듣는 부하가 될 순 있어도, 높은 자리에 오르는 성공을 얻을 순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더 가혹한 조건이 기다리고 있다.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이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시키는 것만 잘해서는 업무량과 비용 측면에서 기계에 비해 경쟁력이 상대가 안 된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면 기계가 따라올 수 없는 창의력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어떤 일이라도 주도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리더십을 필수로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뛰어난 리더십의 바탕에는 무엇이 자리하고 있을까? 그 해답을 찾고 싶다면 책 을 추천한다. 책에서는 미국의 위대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