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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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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평] <협녀, 칼의 기억> - 서사는 엉망, 액션은 기만, 이딴 무협은 이제 그만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나저나 저 포함 3명이 모두 를 혹평하네요. 근데 이거 별 4개 준 평론가도 있다는 거;;;
<차이나타운> - "재미없어?" "아니" "그럼 재밌어?" "아니..." ※ 이 글은 영화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10번 코인 로커에 버려진 아이. 그래서 그 아이 이름은 일영(김고은)이다. 노숙자에게 거둬져 썩은 음식을 주워 먹고 살던 일영은 차이나타운에서 '엄마'라고 불리는 범죄조직의 대모 마우희(김혜수)에게 팔리게 된다. 그리고 그녀 밑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채무자들에게 빚을 받아내며 엄마의 사업을 돕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채무자였던 석현(박보검)을 만나게 되고, 그의 친절함과 따뜻함에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이를 눈치챈 엄마는 일영에게 석현을 죽이라고 명령하게 되고, 일영은 석현을 구하기 위해 엄마의 명령을 거스르게 되는데... 의 스토리는 뻔하다? 에 대한 여러 평들의 공통점은 뻔하다는 것이다. 이 점은 나도 크게 동감한다. 실상 의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