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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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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 vs 패배한 사람 마음을 단단하게 할 때는 언제일까? 그런 순간을 자주 마주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학》의 저자 피파 그레인지 박사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유명 스포츠 스타와 정상급 연주자의 심리 코치로 활동했다. 그들은 마음을 단단하게 먹어야 하는 순간을 자주 마주하는 사람들이었고, 피파 그레인지는 그들을 코치하며 얻은 경험과 깨달음을 한 권의 책에 담아 냈다. 사탕발림 힐링이 아니라 진짜 마음 수련이 필요한 요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는 우리 사회에 승리에 관한 잘못된 믿음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승리에 관한 잘못된 믿음이 남을 짓밟고 빼앗아야 한다는 잘못된 승리를 조장하고, 그로 인해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 느끼는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한 잘못된 ..
[짤평] <팔로우> -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공포 영화 ※ [짤평]은 영화를 보자마자 쓰는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게시물이므로 댓글에서도 스포일러가 없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게시물은 https://www.facebook.com/shortcritique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식 다운로드 컨텐츠가 있긴 한데 화질도 엉망이고 모자이크까지... 하아... 차라리 범법자가 되고 싶다... ※ 제목 센스도 제발 좀... 가 뭡니까... 트위터도 아니고;;; 원제는 입니다. (얼리어답터 얘기 아닙니다)